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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준금리 0.75%→1%로…대출이자 인상 또 자극할까

0%대로 떨어진지 20개월 만에 1%대 회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 [사진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0%로 인상했다. 금융권 대출 이자 인상 등을 또 한번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1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더해 1.00%로 인상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3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낮췄다. 기준금리가 0%대로 떨어진지 20개월 만에 다시 1%대로 올라섰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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