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증시이슈] 골드퍼시픽, 제넨셀의 오미크론 치료 효과 특허 출원에 24%↑
- 자회사 ARPG, 지난해 제넨셀 손잡고 코로나19치료제 공동개발

이런 상승세는 국내 바이오 기업 제넨셀이 이날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 출원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허 출원 배경으로 제넨셀은 최대 주주인 세종메디칼 연구진, 바이오벤처 엠바이옴쎄라퓨틱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ES16001’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에 관한 추가 연구에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허의 정식 명칭은 ‘담팔수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SARS-CoV-2 omicron variant virus) 감염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퍼시픽은 제넨셀의 관련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골드퍼시픽의 자회사 에이피알지(APRG)가 제넨셀, 한국파마, 한국의약연구소,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코로나19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섰다. 관련주인 한국파마도 이날 장중 22.74%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신수민 기자 shin.sum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최저임금 6차 수정안…노 "1만1020원" vs 사 "1만150원"(상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코요태 몰라?”..신지♥문원, ‘상견례’ 영상 논란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더 강력한 규제 예고…李대통령 "대출 규제는 맛보기"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다시 돌아가는 M&A 시계…대기업이 이끈다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브릿지바이오 인수 파라택시스, "한국의 스트래티지 되겠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