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 카카오뱅크 3% 상승세 [개장시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소폭 하락, 네이버·카카오 동반 약세
위메이드 등 게임株 일제히 내려, HMM 장 초반 3% 상승

이날 지수엔 간밤 하락한 미국 뉴욕증시가 영향을 미쳤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9%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3% 빠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6% 하락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도 연준의 적극적 긴축 경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 탓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87%, SK하이닉스가 1.94% 각각 내리고 있다. ICT 대장주인 네이버(-0.31%)와 카카오(-1.14%)도 소폭 하락 중이다.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 역시 장 초반 1.37% 빠지며 약세다. 모회사인 LG화학도 1.43% 내리고 있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3.29%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해운주인 HMM도 외국인 매수세로 3.87% 상승하며 강세를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5포인트(0.42%) 내린 908.47에 출발했다. 외국인이 304억원, 기관이 12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27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0.74%)와 셀트리온제약(-1.15%)은 1% 안팎 하락률을, 2차 전지 관련주 엘앤에프는 0.83%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 중이다. 다만 에코프로비엠(0.64%)과 천보(0.10%), 스튜디오드래곤(0.23%)는 소폭 오르고 있다.
게임주는 일제히 하락세다. 펄어비스가 3.44%, 위메이드가 2.39%, 카카오게임즈가 1.72% 각각 내리고 있다. 이외 에스티팜(-2.79%), 아프리카TV(-2.78%), 메지온(-2.66%) 등이 장 초반 2%대 하락 중이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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