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표 98% 중 48.59%(1604만표) 획득
이재명 47.80%로 0.8%포인트 격차

윤 당선인은 여러 기록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3월 검찰총장에서 사퇴한 지 1년 만에 차기 대통령에 오르게 된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발탁됐다가 갈등을 빚었다. 검찰총장을 사퇴한 뒤 대권에 도전을 선언한 지 불과 8개월만이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다.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대통령(1987년 개헌 후)으로도 기록에 남게 됐다. 진보진영에서 이름을 알린 인물이 보수진영을 이끄는 수장이 됐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재집권에 성공하게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2017년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정권을 빼앗긴 지 5년여만이다. 박 전 대통령 탄핵 때 당의 존립 위기까지 내몰렸던 보수진영은 극적으로 부활하게 됐다.
윤 당선인은 국회에 있는 당 개표실로 가기 위해 자택에서 나오면서 “밤이 아주 길었습니다. 여러분들 주무시지도 못하고 이렇게 나와 계신지 몰랐습니다”며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시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다”라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분열과 갈등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개표 99%까지도 초박빙 이어져
이날 개표 상황은 개표율이 90%를 넘을 때 까지도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할 정도로 초박빙 양상이 계속 이어졌다. 그러면서 두 후보 간 0.6~1.0%포인트 격차를 유지했다.
개표율이 99.89%(3399만8947표)까지 진행된 5시 50분쯤까지도 초접전은 계속 이어졌다. 윤석열 후보는 48.56%(1637만9990표), 이재명 후보 47.82%(1612만9964표)로 격차가 0.74%포인트(25만0026표)에 불과하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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