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채용비리 1심서 ‘무죄’
11일 서울서부지법 재판부 1심 선고 공판서 무죄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내정된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단독4부는 11일 오후 2시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업무방해 및 남녀평등고용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함 부회장에 무죄를 선고했다.
함 부회장은 2015~2016년 하나은행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2018년 6월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1월 함 부회장에게 징역 3년,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김다운 기자 kim.dawo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원/달러 환율, 美 관세 우려 및 정국 불안 장기화에 상승
2'트렌드웨이브 2025' 댄스 퍼포먼스팀 라인업 발표…베베·딥앤댑·아이엠 공개
3엔비디아, 새로운 메모리 '소캠' 베일 벗어…제2의 HBM
42분기 전기요금 동결…국민 경제 부담·생활 물가 안정 등 고려
5멕시카나치킨, 신제품 ‘치필링HOT’ 광고 영상 공개… “늘어지자! HOT하게!”
6 2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7뉴욕증시, 반등 하루만에 3대지수 일제히 하락…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거론
8‘니케’로 중국 시장 노리는 시프트업…향후 전망은?
9뉴욕유가, 美 이란 제재에 공급 우려…WTI,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