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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730] 윤석열 부동산 정책 "집 지어주고 세금 깎아준다" 진짜일까?

[돈이 보이는 경제 라이브 AM 730]
핵심은 주택공급 확대, 세금 인하, 금융규제 완화
즉시 실현 가능한 공약과 수혜 예상지는 어디?

 
 
제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부동산 정책의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이 크게 작용한 덕분으로 분석된다. 대통령선거 기간 동안 윤 당선인은 주택공급 확대, 세금 인하, 금융규제 완화로 요약되는 부동산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쉽게 말해 집 없는 사람이 집 살 수 있게 공급 늘려주고, 집 가진 사람 세금 줄여주고, 집 살 때 돈 많이 빌려주게 만들겠다는 이야기다.
 
파격적인 공약에 벌써부터 시장에서는 부동산 정책의 대전환을 기대하며, '윤석열 효과'가 언제쯤 나타날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도 상존한다. 정책으로 구체화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고, 알맹이가 빠진 선심성 공약의 성격이 짙다는 이유에서다.
 
[이코노미스트 AM 730]에서는 공약 실현을 위해 필요한 조건들과 즉시 실현 가능한 공약, 그리고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알아봤다.
 
 
 
 
✔기획: 차완용 기자, 박지윤 기자  
✔영상: 이용우

차완용 기자 cha.wanyong@joongang.co.kr,박지윤 기자 park.jiyo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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