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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베이징증권거래소 심사통과 상장사, 지난해 36곳 달해

[경제동향] 베이징증권거래소 심사통과 상장사, 지난해 36곳 달해

(베이징=신화통신) 베이징증권거래소의 상장 심사에 통과된 업체가 지난해 말 기준 36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제1차 상장위원회는 지난해 말까지 총 30회 심사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40개의 공모발행 및 상장 신청을 심의했다. 이에 따라 36개 회사가 통과됐다.
특히 중국 중소·벤처기업 전용 장외거래 시장인 '신삼판(新三板·NEEQ)' 소속 위원 33명이 관련 제도에 따라 베이징증권거래소 심의를 담당하게 된 점도 눈에 띈다. 최근 열린 연례회의에 참가한 이들은 중소기업의 발전 특징에 입각한 심사능력을 꾸준히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도 혁신형 중소기업을 식별하는 정밀성과 수용성을 지속해 높여 나가겠다면서 베이징증권거래소의 발전 수요에 맞게 심의 업무를 전개하고 관련 투자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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