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 통합금융 앱 ‘모니모’ 전용 카드 출시
디지털에 친숙한 MZ세대 대상 혜택 제공
온라인쇼핑·스트리밍 등 취에 따라 직접 혜택 구성
대중교통·배달앱·이동통신 등 생활 필수영역 할인
![](/data/ecn/image/2022/04/18/ecn3b44d3c0-fcaa-42df-a7ab-7621460a1cb5.jpg)
모니모 카드는 모니모 앱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디지털 전용상품으로 디지털에 친숙한 MZ세대를 대상으로 가성비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모니모 카드는 MZ세대의 생활패턴에 맞춰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2개의 옵션서비스와 기본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옵션서비스는 ▶온라인 패션·오늘의집 30% 할인 ▶스타벅스 50% ▶교보문고·스트리밍 30% 할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두 번째 옵션서비스는 ▶온라인쇼핑몰 ▶편의점·다이소·올리브영 ▶해외 이용금액 중 고객이 선택한 영역에서 이용한 금액의 7%를 결제일 할인으로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각 옵션은 매월 변경하여 선택할 수 있으며,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본서비스로는 대중교통·택시 10% 할인과 배달 앱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이동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를 정기결제 시 10%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기본서비스 할인도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니모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앱인 모니모 출시에 맞춰 나온 모니모 카드는 MZ세대 고객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카드의 대표 디지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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