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기, 연 1% 금리, 최대 300만원 대출 접수 5일부터
경기복지재단 극저신용대출
극저신용대출은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생활자금을 빌리기 어려운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에게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연 지사가 취임 당일 1호로 결재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종합계획에 따른 것이다.
대출 희망자는 5일부터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에서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극저신용대출은 올해로 시행 3년째며 올해 상반기에 8218명에게 약 156억6600만원의 대출금을 저금리로 지원했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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