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물가부담 완화 이벤트 실시…마트 최대 50% 할인
하나로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행사상품 최대 50% 즉시할인
세븐일레븐·미니스톱·CU 등 편의점 행사상품 최대 30% 즉시할인
NH농협카드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따른 고객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7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일부 매장 제외)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행사품목 구매 시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도 NH농협 개인카드(채움)로 전단행사 상품(축산·과일·채소·신선식품 등) 구매 시 최대 5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월 31일까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장보기 상품(최대 15종) 구매 시 30% 즉시할인(1회 최대 1만원), CU에서 물가안정 기획전 행사상품(11종) 결제 시 20% 즉시할인(1회 최대 6000원) 혜택을 제공해 NH농협 개인카드(채움) 고객이라면 식료품에 대한 지출을 아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또는 각 제휴사 편의점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날로 치솟는 물가에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여러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혜택들로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코오롱 ‘인보사 사태’ 이웅열 명예회장 1심 무죄
2‘코인 과세유예·상속세 완화’ 물 건너가나…기재위 합의 불발
3최상목 “야당 일방적 감액예산…결국 국민 피해로”
4日유니클로 회장 솔직 발언에…中서 불매운동 조짐
5최태원은 ‘한국의 젠슨 황’…AI 물결 탄 SK하이닉스 “우연 아닌 선택”
6서울지하철 MZ노조도 내달 6일 파업 예고…“임금 인상·신규 채용해 달라”
7인천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억 준다”…출생아 증가율 1위 등극
8경기둔화 우려에 ‘금리 인하’ 효과 ‘반짝’…반도체 제재 우려↑
9얼어붙은 부동산 시장…기준금리 인하에도 한동안 ‘겨울바람’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