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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턴’·‘메탈릭 차일드’ 개발한 스타 개발자 한대훈, 액션스퀘어 전격 합류

“차기작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

 
 
 
 
스타 개발자 한대훈이 액션스퀘어에 합류했다. [사진 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는 ‘오버턴’, ‘메탈릭 차일드’로 큰 관심을 받았던 스타 개발자 한대훈의 스튜디오 HG가 합류했다고 5일 밝혔다.
 
한대훈 개발자는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마비노기 개발팀 등을 거쳐, 1인 개발자로 ‘스매싱더배틀’(PC), ‘오버턴’(VR), ‘메탈릭차일드’(PC/Switch)를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다.
 
스튜디오 HG는 과거 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개발자 '한대훈'이 직접 만든 1인 개발사다. 스매싱 더 배틀을 시작으로 스팀 VR 탑셀러를 차지했던 오버턴을 비롯해 최근에 발매한 메탈릭 차일드가 큰 성공을 거두며 2021 대한민국 게임 대상 본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합류를 통해 향후 라인업 전략에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자사의 개발 노하우와 스튜디오 HG의 한대훈 PD의 개발 역량이 합쳐서 게임 개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훈 책임 프로듀서는 “액션게임의 명가 액션스퀘어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팀업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던 차에 액션스퀘어에서 좋은 제안을 주셔서 합류하게 됐다”며 “서비스 중인 메탈릭차일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차기작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잠재력 있는 개발 역량을 보유한 스튜디오 HG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과 신작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논의를 진행중으로 개발 명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완성도 높고 앞서 나가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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