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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지역 마트 혜택을 담은 ‘토마토 하나카드’ 출시

국내 1위 지역 마트 플랫폼 ‘토마토’와 제휴
방문 결제는 물론 토마토 앱에서 결제 시에도 혜택

 
 
토마토 하나카드 이미지. [사진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지역 마트 사용 특화 카드인 ‘토마토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전국 지역 마트 기반의 신선식품 배송 상생 모델인 ‘토마토’ 앱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2021년에는 ‘예비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 클라우드 기술 기반으로 앱과 판매 시점 정보관리(POS), 전사적 자원 관리(ERP) 등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마트 솔루션 ‘토마토솔루션’을 출시한 후, 지난 2년간 국내 지역 마트 업계의 디지털 혁신(DX)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출시된 토마토 하나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전국 약 2800개의 토마토 솔루션 가맹 매장과 토마토 앱에서 결제 시 3%(월 최대 5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모든 온라인 가맹점에서 1%,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청구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받을 수 있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은 토마토 솔루션 가맹 매장과 토마토 앱에서 결제하면 3% 청구할인 혜택을 월 할인한도 없이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하나카드 무실적 회원 대상, 카드 가입 후 이용 시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토마토 앱에서 진행한다.
 
토마토 앱은 집이나 직장, 혹은 현재 위치에 가장 가까운 지역마트에서 온라인 주문과 오프라인 통합 결제가 모두 가능한 서비스다. 동네 단골 마트의 온·오프라인 행사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주문 시 마트에서 집으로 바로 배송받을 수 있다.
 
토마토 하나카드의 가입신청은 토마토 앱을 통해 가능하다. 카드 신청 시 ‘앱카드’를 함께 신청하면 실물 카드 수령 전에 하나카드 종합 결제 플랫폼인 ‘원큐페이(1Q Pay)’ 앱에서 미리 이용 가능하다.

윤형준 기자 yoonb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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