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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출시

게임 내에서 중화권 인기 작곡가 겸 가수 ‘린쥔제’가 작곡 및 편곡한 테마곡 감상 가능

 
 
 
그라비티 오리진 이미지 [사진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전격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전세계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탯, 스킬, 스토리, 퀘스트 등 주요 시스템을 재현했으며 콘텐츠, 그래픽 등 모든 부분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2020년에는 한국, 2021년에는 일본과 북미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관심이 집중됐으며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했다.
 
8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CBT에서는 ‘펫 스킬 조합으로 다채로운 전투가 가능해서 좋았다’, ‘길드 탐험 플레이가 매우 흥미로웠다’, ‘소셜 이벤트가 잘 구성되어 있다’, ‘경매 시스템이 합리적이다’ 등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는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에서 맡아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홍보 모델로 중화권 인기 작곡가 겸 가수인 ‘린쥔제’를 선정했다. 게임 내 BGM 플레이어를 통해 린쥔제가 작·편곡한 테마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론칭 후부터 일정 기간 동안 린쥔제 코스튬과 장식품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론칭 기념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 황아영 COO는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론칭했다. CBT와 사전예약에서 보여주신 유저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사랑에 보답할 테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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