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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수출입은행, 에너지 공급 위한 약 7천700억원 규모 채권 인수

[경제동향] 中수출입은행, 에너지 공급 위한 약 7천700억원 규모 채권 인수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안후이(安徽)전력 점검원들이 9일 구취안(古泉) 컨버터 스테이션에 대한 점검·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수출입은행이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40억 위안(약 7천754억4천만원) 규모의 특별 채권을 인수했다.

중국수출입은행이 에너지 공급을 위한 특별 채권의 주 계약자 역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궈신(國新)홀딩스가 발행한 이 특별 채권의 만기는 5년, 금리는 2.85%로 설정됐다.

중국수출입은행은 모금된 자금이 중앙 관리 하에 있는 전력 생산자의 에너지 및 전력 공급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지난 8월 말 열린 회의에서 에너지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2천억 위안(38조7천940억원) 규모의 특별 채권에 대한 발행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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