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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롱패딩 지겹잖아요”...여심 공략 ‘파스텔톤 패딩’ 등장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파스텔톤 패딩 출시
여성 소비자 공략...기존 상품에 색상 다양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파스텔톤 패딩을 출시했다. [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
종전까지 패딩은 어두운 검정 색상이 대부분이었다면, 올겨울 패딩은 보다 밝은 색상으로 화사해진다. 패션업계가 패딩 쇼핑에 나서는 여성 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운영하는 패션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역시 색상을 다양화해 여성 라인을 확대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기존 유니섹스 라인에 추가로 여성 라인을 확충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골든몰 ▲타루가 ▲리머 ▲카이만 등 주력 제품에 파스텔 톤의 베이비 핑크, 라벤더, 베이지 등 밝고 산뜻한 컬러감을 적용하고, 여성 소비자만을 위한 전용 사이즈도 추가로 출시했다. 
 
먼저 짧은 길이의 ‘골든몰숏기장 구스 후디 다운 점퍼’는 여성 소비자 전용 단독 컬러인 ‘라벤더’를 추가했다. 또 ‘타루가 퍼 트리밍 후디구스다운 점퍼’는 ▲민트 ▲베이지 ▲카본블랙 ▲슈가 스위즐 아이보리 등 4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중 민트와 베이지 색상은 여성 소비자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색상이다. 
 
‘리머 리버시블 다운 점퍼’ 역시 여성 전용 컬러인 ‘L 베이지’와 ‘베이비 핑크’ 제품이 추가됐다. 일명 ‘롱패딩’인 ‘카이만 프로 롱기장 구스 다운 점퍼’도 여성 단독 컬러인 ‘베이지’와 ‘라이트 블루’가 새롭게 나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유니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색감을 적용해 겨울철에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기능과 소재는 물론, 생동감 있는 컬러로 스타일까지 차별화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우터와 함께 따뜻하고 활기찬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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