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고물상이냐" 황정음 장난감 나눔 올렸다 '뭇매'…왜?
황정음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장난감 무료 나눔해요. 아이가 깨끗하게 사용한 장난감들, 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가져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녀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장난감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나눔 일정도 함께 안내했는데,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로봇, 공룡 인형 등 다양한 장난감이 한데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만 장난감들이 정리되지 않은 채 바닥에 놓여 있었고, 쓰레기 수거 장소 인근으로 보이는 곳에서 모래 위에 비닐을 깔고 장난감을 수북하게 쌓아둔 형태여서 일부 누리꾼들의 반발을 샀다. 사진 뒤편에는 의자, 서랍장 등 수거를 위해 내놓은 것으로 보이는 가구들도 함께 포착됐다.
사진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나눔이면 최소한 분류는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 “돈 주고 폐기물 처리하라”, “이 정도면 그냥 버린 쓰레기 같다”, “고물상이냐” 등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정리나 진열이 아쉽다”, “방식이 서툴렀을 뿐 취지까지 왜곡할 필요는 없다”, “필요한 사람은 가져가면 된다” 등 옹호 의견도 나왔다.
이 같은 부정적 여론을 두고 황정음이 과거 회삿돈 횡령 논란을 겪은 점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됐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고, 같은 해 12월까지 회삿돈 43억4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며, 판결에 앞서 지난해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피해액 전액을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황정음이 지분 100%를 보유한 1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뒤늦게 마쳐 논란이 됐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황정음은 횡령 혐의 인정 이후 자숙 기간을 보내며 두 아이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썰풀이 최강자 ‘다인이공’...정주행 안 하면 후회할 걸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1/24/isp20260124000086.400.0.jpeg)
![‘중티’ 나는 남자와 ‘팩폭’ 날리는 여자, 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같은 ‘여단오’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1/11/isp20260111000031.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민족 대이동’ 시작…설 전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최가온 금메달 생중계 안하고 쇼트트랙 중계...헛다리 짚은 단독중계사 JTBC [2026 밀라노]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李 “토끼 살아야 호랑이도 살아”…삼성·LG·한화 ‘칭찬’, 왜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루센트블록 발목 잡은 주주구성…개인소유 꿈꿨나[only 이데일리]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허가'보다 빠른 데이터의 확신… K바이오, '입도선매'로 가치 입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