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포 반경 2㎞이내, 최소 1시간 물건 수령"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온라인신속배송 서비스 브랜드 ‘e마일’을 선보이고,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e마일은 이마트에브리데이만의 차별화된 온라인신속배송 서비스 브랜드이자 재단장 출시된 온라인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이름이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마트에브리데이 점포 반경 2km 이내 고객들은 주문 상품을 최소 1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이며, 2만원 이하 구매 시 배송비 3천원이 부과된다. 최소주문 가능 금액은 1만원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신속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은 월평균 45.4%, 주문 건수는 43.3%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멤버십 회원 수는 2배가량 증가했다.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4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할인 쿠폰, 누적구매금액별 사은품, 퀴즈 및 리뷰 이벤트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향후 각 점포의 판매 현장을 생중계해 온-오프라인 접점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 기능이나 점포별 기한 임박상품의 할인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타임 딜 기능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선민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는 "온라인 구매·빠른 배송이 모든 상거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슈퍼마켓에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앱 UI나 배송 속도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접하고, 결제하고, 받아보는 전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UX)을 꾸준히 향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shj100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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