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네모네 매장 입점…오프라인 채널 확대
큐레이션 매장 ‘네모네’서 에이클 판매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드림어스컴퍼니는 자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리버’(IRIVER)의 오프라인 구매 채널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2021년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해 만들어진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의 자회사다.
아이리버는 ‘네모네’ 매장에 입점, 로봇청소기 에이클(AICLE)의 판매를 시작한다. 네모네는 리빙·문구·인테리어·디지털 등을 모아놓은 큐레이션 매장이다. 아이리버는 네모네 매장 중 롯데백화점 동탄점·부산 광복점과 아이파크몰 고척점에 입점한다.
아이리버는 네모네 첫 입점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에이클 INS-100을 기존 판매가격의 24% 할인해 판매한다. 아이리버 로봇청소기 에이클은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의 탑재 여부에 따라 ‘클린스테이션 INS-100’과 ‘도킹스테이션 INR-100’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아이리버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네모네 매장에 입점했다”며 “아이리버는 앞으로도 고객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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