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했지만 “인상 끝나지 않았다”
- RBA, 1년 만에 금리 인상 멈춰
3월 호주 물가상승률 6.8%, 시장 전망보다 낮게 나와
“추가 긴축 정책 필요할 것”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호주 중앙은행(RBA)이 1년 만에 기준금리 동결 결정했지만 향후 인상 가능성은 남겨놨다. 여전히 높은 물가 영향에 언제든 금리를 다시 올릴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이날 시드니에서 열린 내셔널 프레스 클럽 오찬 연설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며 “이달 금리를 동결했다고 금리 인상이 끝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RBA는 전날 열린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RBA는 지난해 5월부터 10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 이에 호주 기준금리는 0.15에서 3.6%까지 치솟았다. 호주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를 잡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는 금리 인하보다는 인상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도 강조했다. 로우 총재는 “실제로 이사회는 물가상승률을 목표치(2∼3%)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기간 내에 추가 긴축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가 고점에 달했다고 보고 있다.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NAB)은 이미 금리가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 데이터가 둔화하고 노동시장 전망이 나빠지면서 금리 동결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주 물가는 최근 상승률이 떨어지며 금리 인상 효과를 보이고 있다. 호주 통계청(ABS)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과 비교해 6.8%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금융시장의 전망치였던 7.1%보다 낮게 나왔다.
특히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6.9% 상승해 1월의 상승률 7.5%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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