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국내 최대 이주업체인 국민이주(주)가 오는 24일(수) 오후 3시, 하나은행 압구정 PB 센터에서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를 연다. 지난 4월 국민이주(주)가 하나은행과 업무제휴를 맺은 후 양사가 공동으로 여는 첫 번째 세미나다.

이 협약을 통해 국민이주(주)의 미국투자이민 고객들은 하나은행 자산관리 전문가들로부터 미국 투자와 자산관리, 사업 등에 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하나은행 고객들은 국민이주(주)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미국투자이민을 통한 영주권과 비자 취득, 한미세법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었다. 이와 함께 국민이주(주)와 하나은행은 업무제휴를 통해 미국 투자이민을 비롯한 해외 수익모델 종합 컨설팅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국민이주(주)는 지난 2021년 미국 부동산 플랫폼 기업인 빌드블록과의 제휴를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하나은행과의 추가 협약으로 은행 관련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되어 <크로스 보더 자산관리 올케어 서비스>를 완성하게 되었다. 크로스보더 올 케어 솔루션이란 급변하는 국내외 자산시장 환경 속에서 해외 자산투자에 관심이 큰 V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나은행과 국민이주, 빌드블럭이 공동으로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의 출범으로 앞으로는 영사·법무·병무·교육 등 여러 부처에 산재해 있던 동포 업무를 하나로 모아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이주(주)는 재외동포청의 출범에 발맞추어 국민이주(주) 산하에 해외이주 연구소를 발족하고 해외 이주자들이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파악하며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주민과 이주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이민법 전문가, 해외 부동산 전문가, 법률·세무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통해 해외이주 및 재외동포 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24일 세미나에서는 국민이주(주)가 엄선한 새 프로젝트들을 대거 선보여 미국 투자이민 희망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이주(주)에서는 그동안 원금상환이 용이한 뉴욕 맨해튼 중심가 메리어트 트리뷰트 호텔 프로젝트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이주(주)는 메리어트 트리뷰트 호텔 프로젝트를 오늘 6월, 성황리에 종료하고 새로운 알짜배기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드 아일랜드 축구장 프로젝트, 하이바 제철 공장 프로젝트 등 주 정부나 중앙 정부의 강력한 지원 속에서 이뤄지는 공공성이 매우 강한 프로젝트다.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는 “투자 원금을 잘 돌려받으려면 프로젝트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14차례 원금 상환 100% 실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엄선한 알찬 프로젝트들을 자신 있게 내놓는다.”라고 밝혔다. 

세미나에 대한 참가나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