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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두 번째”…진에어,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약 120명 채용”…14일 오후 6시까지 서류 접수 

진에어 B737-800. [사진 진에어]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2023년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상반기 채용에 이어 올해 2번째 모집이다. 항공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인 진에어는 약 120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사 지원서는 14일 오후 6시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진에어는 이번 채용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력인증제를 도입해 기존 체력 심사를 대체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인성 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이다. 2차 면접 합격자는 국민체력 100 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9월 입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진에어는 “열린 사고와 긍정의 에너지,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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