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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주), 18일 ‘자산가들 위한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 개최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에 고공 행진하던 원·달러 환율이 꺾이고 있다. 지난해 말 1400원대를 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은 14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개장 후 한 때 1266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미국 인플레이션이 안정화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약달러 흐름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국내 최대 미국 투자이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주) 김지영 대표는 “올 7월과 8월 원·달러 환율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미국 투자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분들이라면 바로 지금이야말로 투자이민의 적기”라고 밝혔다. 미국 투자이민 관련 모든 비용은 미 달러(USD)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낮을수록 투자자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지난 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며 금리를 크게 올린 이후로 미국 투자이민의 투자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선순위 대출로 전환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바로 지금 시점이 투자자들로서는 매우 안정적이고 유리한 프로젝트들을 고를 수 있는 적기인 셈이다. 미국 투자이민 이외에도 NIW 고학력 독립이민 프로그램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NIW 영주권 신청 수속비용이 미 달러(USD)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율에 민감한 고객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현재 이민국 수속기간이 빨라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다. NIW의 경우 급행 수속(이민국 수속 비용 추가 2500달러)을 선택하게 되면 15~45일 이내의 빠른 수속도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국민이주(주)는 18일 오후 3시 하나은행 압구정 PB센터에서 ‘자산가들을 위한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공공성이 강한 사회 기반시설 프로젝트인 ‘로드 아일랜드 축구장 건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국민이주(주) 김지영 대표는 “그동안 15차례 원금상환 100% 실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드 아일랜드 축구장 건설 프로젝트를 선정했다”며 “로드 아일랜드 주정부가 강력하게 지원하는 공공성 강한 프로젝트이며 선순위 대출로 투자원금 상환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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