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어워즈’ 내달 2일 개최…‘중기부 장관상’ 누가 받을까
청년과미래·이데일리M 공동 주최
대상 수상자에 9월 16일 ‘청년의날’ 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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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 따르면 내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5회 스타트업 어워즈가 개최된다. 청년 스사트업 기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가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 청년 창업가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어워즈 참가자들에겐 투자 의향 벤처캐피탈(VC)과 매칭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기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9월 16일 열리는 청년의날 축제부스(홍보전시관)이 제공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상과 국회의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이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그동안 스타트업 어워즈를 통해 기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의 우수한 역량을 알아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사회를 발전시키고 기존에 생각하지 못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스타트업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진행된 제4회 스타트업 어워즈에는 예비창업 3개팀, 기창업 9개팀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당시 수상 내역은 ▲대상 엘디카본 ▲최우수상 닥터테일 ▲우수상 블링커스·돌봄 드림·유니펫 등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특별기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이코노미스트·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이사는 “기업을 이끄는 대표로서 스타트업 어워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스타트업 어워즈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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