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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 채용한다

전년도 하반기 대비 20명 증가, 고졸인재 전형 지속
매년 상·하반기 신입행원 및 청년인턴 공채 유지

기업은행 전경 [사진 기업은행]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 인원보다 20명 증가한 규모이다.

채용전형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로 금년 상반기와 동일하다. 

특히, 실기시험 전형을 1박2일 합숙면접으로 진행해 토론, 인터뷰, 발표, 롤플레잉 등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역량, 팀워크, 의사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행은, 이번에도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및 고졸인재 별도 채용을 지속하며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기업은행(024110) 관계자는 “합숙면접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원자에 대한 배려와 기업은행 특유의 따뜻한 문화가 담긴 각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긴장감은 최대한 덜고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청년인턴도 올 하반기 대규모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10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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