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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로 미국 진출’ E-2 사업비자 인기…국민이주㈜ 14일 사업비자∙미국투자이민 설명회

[사진 국민이주㈜]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국민이주㈜에 따르면 소액 투자로도 만 21세 미만 자녀와 배우자에 대한 미국 이주가 가능한 'E2 사업비자'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미국 E-2 비자는 사업비자 혹은 소액투자 비자라고 불리는 비이민 비자로 EB-5 투자이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25만~50만달러 가량의 투자액으로 미국 비자 취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미국 내 비자 기간은 보통 2년 혹은 5년이지만, 사업을 유지하는 한 미국 내 체류와 만 21세 미만 자녀들의 무상 공립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2 비자 소유자의 배우자는 미국에서 노동허가를 받아 취업이 가능한 부분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 미국내 사업체 인수나 창업으로 6개월~1년 안에 비자를 받을 수 있기에 자녀 교육으로 미국에 하루라도 빨리 정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하다.

국민이주는 이와 관련하여 오는 14일 오전 11시 역삼동 본사에서 E-2 사업비자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뉴욕 등에서 각광 받는 '챔피언 피자(Champion Pizza)'를 통해 소액투자로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E2비자 취득에 대해 구체적인 노하우를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챔피언 피자'의 파트너로서 직접 방한한 여정연 미국 공인회계사와 피터 전 대표가 사업체에 대한 상세 소개를 담당한다. '챔피언 피자'는 터키 출신의 세계 피자 챔피언 하키 아크데니즈(Hakki Akdeniz)가 창업한 미국내 인기 피자 업체로 뉴욕에서 첫 매장을 연 이후 미국 전역으로 프랜차이즈로 퍼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챔피언 피자가 최근 함께 미국 현지에서 콜라보레이션 한 국내 유명 치킨 브랜드 ‘당치땡’의 미국 진출 브랜드‘Cravy 크래이비’ 도 눈 여겨 볼 수 있다. 미국과 한국의 유명 피자 및 치킨 프랜차이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화 된 메뉴 구성과 더욱 체계화 된 사업성을 소개한다. 최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미국 프랜차이즈 1호점이 플로리다 템파에서 오픈 되었고, 오픈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뉴욕 지점 개점도 곧바로 준비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챔피언 피자 사업체 소개에 이어 CRAVY 크래이비 치킨 프랜차이즈 소개에 바이포엠 FNT의 강창민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국민이주의 김지영 대표는 “E-2비자는 현 시점에서 비교적 적은 투자액으로 미국 비자를 빠른 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이주는 이날 E-2 설명회와 함께 오후 2시에는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녀의 미국투자이민 영주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이유리 미국변호사가 투자이민법과 자녀 영주권을 위한 로드맵을 소개하며,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 요령의 김지영 대표가 연사로 나온다. 이어서 국민이주가 엄선한 프로젝트로 맨해튼 메리어트 호텔, 시비타스 캐피탈 그룹의 캘리포니아 신규 프로젝트, 로드아일랜드 축구 경기장 등 각 리저널센터들이 직접 설명한다.

국민이주는 4명의 미국 변호사가 상주해 미국투자이민을 설계한다. 세미나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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