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제품에서 프리미엄 S펜 경험을 제공하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을 19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S펜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S 울트라,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갤럭시 북 제품군과 호환된다. 여분의 펜 팁 2개와 교체용 툴이 함께 제공된다. 화이트 색상 1종으로 출시된다. 

드로잉에 최적화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향상된 기울기 감도를 통해 획마다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 드로잉 작업을 하다가 메모 작성 시 펜 교체나 펜 팁 교환 없이 바로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펜 팁부터 실버 캡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자랑한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손에 피로감이 덜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에너지 절감 기능을 갖춘 전원 어댑터 25W PD 충전기 절전형도 이날 출시한다. 25W PD 충전기 절전형은 질화 갈륨 소재가 적용돼 기존 충전기보다 슬림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본체 일부에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됐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