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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바이오, 일반청약 경쟁률 1287대 1 기록…11월 2일 상장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
청약 증거금 약 7989억원 모여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 (사진 유투바이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연서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기업 유투바이오가 수요예측에 이어 공모주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유투바이오는 23일~2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7989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투바이오는 이달 18~19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3300원~3900원) 상단 초과인 4400원으로 확정했다.

유투바이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할 자금을 ▲신규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확장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회사는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전자·정보 기술) 기술융합을 통해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 맞는 개인 맞춤형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함께 아세안·북미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겠단 계획이다.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는 “수요예측에 이어 공모 청약에서도 당사의 기업 가치를 믿고 성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 이익과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투바이오는 오는 26일 납입을 거쳐 내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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