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100억원대 비자금 의혹’ 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회장 아들 구속
-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있어”
아로와나토큰 발행업체 대표도 구속
수원지법 이도행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발행 업체 대표 A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 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김 회장이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와 지난 7월, 두 차례에 걸쳐 한컴타워 회장실,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뒤 관련 자료를 분석해 왔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다.
이 코인은 2021년 4월20일 첫 상장한 지 30분 만에 최초 거래가인 50원에서 1075배(10만7500%)인 5만3800원까지 치솟아 시세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형성된 100억원대의 비자금이 한컴그룹 계열사 이사인 아들에게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경찰은 김씨와 A씨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손흥민이 퇴장까지 이끌어냈는데…' LAFC, 수적 우위에도 1-1 무승부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이데일리
‘달려라 하니’ 故 장정진 성우, 송편 먹기 게임이 부른 비극… 벌써 22년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호르무즈 막힌 사이 북극항로 뚫었다”…韓 컨테이너선 50일 만에 귀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키스오브라이프 만든 디렉터, 이번엔 버추얼 아이돌[VC 요람]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릴리 본계약 불발에 펩트론 下…한미는 첫 비만약 허가에도 10% 급락[바이오 맥짚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