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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제4이통 주파수 할당 적격에 상한가 [증시이슈]

과기부, 세종텔레콤 외 2곳 주파수 할당 ‘적격’ 통보
3개 법인 주파수 경매는 오는 25일 실시

[사진 세종텔레콤]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세종텔레콤(036630)이 제4이동통신사 주파수 할당 적격 심사를 통과해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1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세종텔레콤 주가는 전일보다 29.94%(244원), 즉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올라 1059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가칭), 마이모바일(가칭) 등 법인 3곳의 주파수 할당 신청 적격 여부 검토 절차를 완료하고 모두 ‘적격’ 통보했다고 전날 9일 밝혔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해 7월 26.5~27.3㎓ 대역 800㎒폭을 5G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다.

이번 적격 검토를 통과한 3개 신청 법인은 향후 주파수 경매 참가 대상이 된다. 과기정통부는 신청 법인 모두 과거 주파수 경매 경험이 없는 점을 감안해 조속한 시일 내에 주파수 경매 규칙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매는 오는 25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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