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프랑스에서 기원한 프리미엄 오렌지 코냑 리큐르 그랑 마니에르(Grand Marnier)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기념 전용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랑 마니에르 700밀리리터 1병과 그랑 마니에르 앞치마 1개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오는 21일까지 그랑 마니에르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1880년 알렉산드르 마니에르-라포스톨이 처음 만든 그랑 마니에르는 현재까지 마니에르 가족 내부의 비밀 레시피를 유지하며 전통을 지켜내고 있다. 코냑 지방 최상의 5개 크뤼(포도밭 구획)에서 나온 코냑과 열대 오렌지의 유니크한 블렌딩이 특징이다. 특별히 엄선돼 정제된 캐리비안의 오렌지 에센스와 프렌치 코냑의 배합으로 깊고 풍부한 비터 오렌지의 끝맛이 길게 지속되는 고품격 프리미엄 리큐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소비자의 미식 생활을 풍부하게 만드는 그랑 마니에르 패키지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