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 만에 완판된 CJ제일제당 ‘할머니 손만두’
“판매금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예정”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X<놀면 뭐하니?> 할머니 손만두’가 8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갑작스레 돌아가신 할머니의 만두 레시피를 복원해 달라는 사연을 통해 기획됐다. 비비고 만두 연구원들이 약 4주에 걸쳐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프로그램 방영 직후 해당 제품을 먹어보고 싶다는 다수의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지난 3일 CJ더마켓에서 한정 수량 2000개를 판매했다.
이 만두는 할머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주로 사용하는 청갓과 배추를 절여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더했다. 이와 함께 평소 만둣국을 자주 만들어 먹었다는 사연을 토대로 만둣국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의 판매금 전액을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그룹장은 “만두소의 재료와 배합을 재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약 10년간 쌓아온 연구개발 노하우로 구현이 가능했다”라며 “어렵게 레시피를 복원한 만큼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제품은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갑작스레 돌아가신 할머니의 만두 레시피를 복원해 달라는 사연을 통해 기획됐다. 비비고 만두 연구원들이 약 4주에 걸쳐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프로그램 방영 직후 해당 제품을 먹어보고 싶다는 다수의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지난 3일 CJ더마켓에서 한정 수량 2000개를 판매했다.
이 만두는 할머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주로 사용하는 청갓과 배추를 절여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더했다. 이와 함께 평소 만둣국을 자주 만들어 먹었다는 사연을 토대로 만둣국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제품의 판매금 전액을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그룹장은 “만두소의 재료와 배합을 재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약 10년간 쌓아온 연구개발 노하우로 구현이 가능했다”라며 “어렵게 레시피를 복원한 만큼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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