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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른 번호로 로또 당첨...순천서 수동 당첨 5명

한 편의점서 5건 당첨 나와
"동일 인물인지 확인 안 돼"

새해 첫 날인 지난 1월 1일 서울 노원구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복권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전남 순천의 한 편의점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5명 나왔다. 5개의 당첨 건 모두 직접 번호를 고르는 '수동'이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1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7명 나왔다. 이 중 5명은 전남 순천의 편의점 '알리바이 금당점'에서 번호를 직접 골라 복권을 샀다. 한 곳에서만 여러 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 회차의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0, 16, 19, 32, 33, 38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7명은 각각 15억8381만3824원을 받는다. 17명 중 9명은 기계가 번호를 골라주는 자동 방식으로 당첨됐다.

로또에 당첨되면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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