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 조감도 공개... 오는 9월 본격공사 들어갈 듯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303,474제곱미터 규모
지상 7층 별도 주차장동 추가, 월드컵대로 연결램프 신설
롯데쇼핑이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건설 중인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의 조감도가 공개했다.
이번 조감도는 팔공산과 비슬산 등 대구의 자연경관을 담아냈다. 최상층부 독특한 외관은 대구지역 산지의 다채로운 굴곡을 표현하면서도 ‘팔공산 기암괴석’의 신비로운 모습을 형상화했다. 실내외를 연계하는 광장은 ‘수태골 계곡’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형태로 구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하게 구축되는 이벤트 공간은 ‘비슬산 참꽃동산’에서 힌트를 얻었다.
롯데쇼핑은 최종설계 및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지난 해 말 착공식에서 발표한 규모보다 지상층 수를 1층 높이고, 연면적을 14% 증가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303,474m2의 규모로 확장·변경했다.
또, 주차대수를 늘리고, 지상 7층 규모의 별도 주차장동을 추가했다. 원활한 교통 체계를 위한 진출입구 분산, 월드컵대로 연결램프 및 순환도로 신설이 설계에 반영됐다. 롯데측은 오는 9월 중 지하층부터 골조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수성알파시티는 지난 6월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며, ABB산업의 거점으로 집중 육성되고 있다. 성공적 개점을 통해 대구시와 롯데쇼핑㈜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조감도는 팔공산과 비슬산 등 대구의 자연경관을 담아냈다. 최상층부 독특한 외관은 대구지역 산지의 다채로운 굴곡을 표현하면서도 ‘팔공산 기암괴석’의 신비로운 모습을 형상화했다. 실내외를 연계하는 광장은 ‘수태골 계곡’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형태로 구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하게 구축되는 이벤트 공간은 ‘비슬산 참꽃동산’에서 힌트를 얻었다.
롯데쇼핑은 최종설계 및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지난 해 말 착공식에서 발표한 규모보다 지상층 수를 1층 높이고, 연면적을 14% 증가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303,474m2의 규모로 확장·변경했다.
또, 주차대수를 늘리고, 지상 7층 규모의 별도 주차장동을 추가했다. 원활한 교통 체계를 위한 진출입구 분산, 월드컵대로 연결램프 및 순환도로 신설이 설계에 반영됐다. 롯데측은 오는 9월 중 지하층부터 골조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수성알파시티는 지난 6월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며, ABB산업의 거점으로 집중 육성되고 있다. 성공적 개점을 통해 대구시와 롯데쇼핑㈜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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