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서지컬 테이블 '루비스 ST500' 美 FDA 등록
신제품 인증도 진행 중
연내 절차 마무리 기대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덴티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수술실(서지컬) 테이블 루비스 ST500D의 최종 신고 절차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 종류와 환경에 따라 의료진이 적절한 각도에서 수술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루비스 ST500은 올해 1월 출시 이후 국내외 의료기기 전시회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덴티스는 이번 등록 신고를 통해 루비스 ST500D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유럽 CE 인증도 빠르게 마쳐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데 힘을 싣는다.
덴티스는 동요도 측정기, 무통 마취기, 치과 유니트 체어 등 새로운 제품의 인증 절차도 미국과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이다. 2025년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 해외 규제기관의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외 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인지도를 확대할 것"이라며 "여러 기업과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논의 중이며 서지컬 테이블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을 조준하겠다"고 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 종류와 환경에 따라 의료진이 적절한 각도에서 수술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루비스 ST500은 올해 1월 출시 이후 국내외 의료기기 전시회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덴티스는 이번 등록 신고를 통해 루비스 ST500D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유럽 CE 인증도 빠르게 마쳐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데 힘을 싣는다.
덴티스는 동요도 측정기, 무통 마취기, 치과 유니트 체어 등 새로운 제품의 인증 절차도 미국과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이다. 2025년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 해외 규제기관의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외 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인지도를 확대할 것"이라며 "여러 기업과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논의 중이며 서지컬 테이블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을 조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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