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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활성화 물꼬 트자”…코넥스·VC 파트너스데이 개최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코넥스협회는 초기 중소벤처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올해 코넥스VC 파트너스데이’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넥스 상장법인 18개사와 벤처캐피탈 9개사가 참가해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IR활동 상담 등이 이뤄졌다. 주요 참가기업은 코넥스협회의 회원사인 ▲코나솔(금속복합소재 산업) ▲SK시그넷(전기차충전기 생산 및 판매) ▲지에프씨생명과학(바이오소재개발 및 판매) ▲티엘엔지니어링(클린룸설계 및 시공) ▲이엠티(전구체생산 및 판매) ▲에피바이오텍(탈모치료제연구개발 등) 18개 등이다.
이와 함께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를 운용하는 6개사를 포함해 총 9개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코넥스협회에서는 향후 회원사와 벤처캐피탈 간의 투자미팅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심층투자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윤근 코넥스협회장은 “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운 투자환경 하에서도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의 투자가 조금씩 물꼬를 트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회원사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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