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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년의 날]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74팀 크리에이터 모여 청년들과 소통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 첫날 행사가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펼쳐졌다. 다양한 공공기관, 기업, 크리이이터 등이 참여한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설치된 행사장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체험행사와 경품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1, 22일 이틀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Youth 댄스 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9.21/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하 청년의 날) 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회 등 각 정부 부처와 시의회가 후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국에 따른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 첫날 행사가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펼쳐졌다. 다양한 공공기관, 기업, 크리이이터 등이 참여한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설치된 행사장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체험행사와 경품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1, 22일 이틀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Youth 댄스 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9.21/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국내 유일의 청년 주도형 축제로 약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홍보단이 청년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올해 슬로건은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다’로 이날 현장에서는 Youth 댄스 챌린지, 제4회 치어리딩 챔피언십, 청년 일자리 채용 페스티벌, 미유페(Me+Youth Festival) 등이 진행됐다.

특히 총 74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청년들은 크리에이터들과 대화룰 나누고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며 크리에이터와 팬미팅을 즐겼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 첫날 행사가 21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펼쳐졌다. 다양한 공공기관, 기업, 크리이이터 등이 참여한 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설치된 행사장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체험행사와 경품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1, 22일 이틀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Youth 댄스 챌린지 ▲청년 치어리딩 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 ‘미유페’(Me+Youth Festival)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9.21/

이 가운데 구독자 46.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진똑개 풍이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진똑개 풍이는 똑똑한 진돗개 ‘진똑개’ 풍이를 비롯해 고양이 금순, 봄날이를 키우면서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해당 부스에는 여집사 이지원, 남집사 성기돈, 진돗개 풍이가 자리했다. 이지원은 “팬분들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얼굴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고 성기돈은 “청년의 날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구독자 25.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오!모가 본인이 직접 그린 포토카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오!모는 ‘덕질을 예술적으로 해보자’는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유튜버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그림을 특별하게 그리며 인기를 얻었다. 오!모 채널을 운영하는 윤수빈은 “그리고 싶은 인물들을 새로운 아이디어롤 조합해 종합적으로 그리고 있다”며 “팬분들이랑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하면서 만나뵐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채린은 현재 구독자 19.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채린라벨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로 이전 구독자 수 1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채꾸똥꾸’를 운영했다. 현재는 유튜버 윤한진과 공개 연애 중이다. 이날 박채린은 “부스를 남자친구와 옆에서 같이 운영해서 팬분들이 저와 남자친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윤한진은 “처음 이런 자리를 가져서 긴장이 많이 된다.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만나뵐 수 있어서 좋고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21~22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강난지공원=일간스포츠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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