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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다리, 베트남 다낭서 우수 점주들과 해외연수 진행

각 21곳의 지사별로 1점포씩 선정된 30여명 점주들 참가

투다리 우수점포 해외 연수 이미지. [사진 투다리]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는 올해 우수점포 점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4일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점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경영 노하우와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투다리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수십 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점주와 본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점주들이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각 21곳의 지사별로 1점포씩 선정된 30여 명의 우수 점주들이 참가했다. 올해 우수점포는 본사와의 협력과 소통이 원활하고, 운영 성과가 우수한 점포들이 선정되어 연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외 투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점포 칭찬하기 이벤트를 통해 선별된 점포도 포함됐다. 

투다리 관계자는 “이번 해외연수는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연수를 통해 점주들이 고객 서비스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필요한 다양한 영감과 휴식을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사는 점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다리는 그동안 중국, 일본 외에도 2023년 대만에서 성황리에 해외연수를 마친 바 있다. 매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점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운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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