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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앙선 개통기념 '영주로, 레일 GO!' 스탬프투어 운영

경북 영주시는 중앙선 KTX-이음 개통을 기념해, 특별한 관광 프로모션 '영주로, 레일 GO!'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TX 승차권을 구매해 영주역 또는 풍기역에 도착한 관광객은 투어카드를 수령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투어카드 소지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수서원, 선비 정신이 깃든 선비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각 관광지에서 기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관광객은 영주역이나 풍기역에서 투어카드를 인증하면 영주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함께 하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KTX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주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중앙선 KTX 완전 개통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은 KTX 여행과 영주 관광의 결합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주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주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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