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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유럽 허가

안과 포트폴리오 확장
13조 시장 진출 본격화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승인 제형은 주사(바이알) 제형과 사전충전주사(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이다. 

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신생혈관성(습성) 나이 관련 황반변성,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에 대한 약물의 동등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5월 국내에서 아이덴젤트를 허가받았고, 현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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