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오픈런 필수” 크플, 연 12% 수익률 ‘단기투자’ 후속 상품 출시
- 대기업 종합몰 ‘구매확정매출’에 투자
만기 후 재투자 시 복리 효과 누릴 수 있어

해당 상품은 대기업 종합몰에서 발생한 ‘구매확정매출’에 투자하는 것이다. 첫 상품은 투자기간 15일(연 10%, 세전) 상품으로, 한화갤러리아 종합몰에서 발생된 구매확정매출채권을 담보로 한다.
해당 상품은 투자기간 최대 한달(최대 연 12%, 세전)의 ‘단기 투자’ 신상품이다. 이른바 ‘투자 오픈런’으로 입소문난 초단기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급 확대 요청이 이어지자 이에 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후속 상품이다.
크플에서는 ‘초단기 투자(투자 기간 2~5일, 연 수익률 12%)’ 상품의 85% 이상이 1분 내, 최근 투자 모집 완료된 전체 상품의 절반 이상이 3분 내 마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크플은 만기 기간을 다각화하고 상품 안정성을 강화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단기 투자’ 상품은 보다 유연한 투자 상품 선택을 위해 최대 1달 내외 만기(연 수익률 12%, 세전)와 1주일 내외 만기(연 수익률 10%, 세전) 상품으로 투자 기간을 다각화해 출시된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빠르게 돌아오는 재투자 기간에 대한 피로도를 낮추면서도, 자신의 투자 성향과 자금 운용 계획에 맞춰 최적의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확정매출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상품 안정성도 강화됐다. SSG·현대이지웰·한화갤러리아몰 등 대기업 종합몰에서 매출이 발생된 후 구매확정이 완료된 정산 대금을 기준으로 채권 담보가 설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담보 검증·자금 통제·연대보증 등에 이르기까지 다중 안전 장치가 마련돼 있다. 먼저 종합몰로 부터 확인한 정보를 통해 판매자의 매출채권 내역을 검수해 실제 매출채권과 제공받은 내역을 일치 여부를 검증한다. 또한 탄탄한 재무건전성과 업력을 가진 대기업이 정산 대금을 크플로 직접 지급해 자금 통제 안전성이 보장되며, 차입자(판매자) 법인 대표의 연대보증에 의한 신용보강까지 제공되는 등 투자자 보호가 한층 강화됐다.
크플은 상품별 투자 기간과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하면서 고객들의 상품 확장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단기 투자 신상품 출시로, 현재 크플에서는 최소 2일부터 5일이내의 ‘초단기 투자’ 상품부터 1주일·1달 내외의 ‘단기 투자’, 최대 1년까지의 중장기 투자 기간을 가진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익률 또한 최소 8.5%부터 최대 20%까지(세전) 다각화 돼있다.
온투금융사업을 총괄하는 백건우 PFCT 상무는 “최근 크플에서 오픈하는 상품들이 종류를 막론하고 기록적인 속도로 빠르게 마감돼 투자자 공급 확대 요청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단기 투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금리 2% 시대에 방망이를 짧게 잡아도 연 10%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단기 투자 상품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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