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키즈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여름 시즌 스윔웨어 제품을 선보인다.

10일 MLB키즈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스윔웨어 제품들은 래쉬가드 디자인부터 바람막이가 포함된 3PCS 수영복 세트까지 다양하다. 특히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물놀이와 실내외 수영에 모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바시티 여아 3PCS 수영복 세트’는 핑크 빛의 ‘뉴욕 양키스’와 푸른 빛의 ‘보스턴 레드삭스’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너 원피스 수영복의 끈이 흘러내리지 않게 보완됐으며, 밑 파임을 채워 실내 수영에서도 편안한 착용감과 시원한 터치감을 자랑한다. 체크 시어서커 소재의 아우터와 우븐 팬츠는 뜨거운 여름 바캉스에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고급스럽고 프리미엄한 모노그램 전판으로 포인트를 준 ‘모노그램 여아 3PCS 래쉬가드 세트’는 경량 트리코트 테리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자외선 노출을 방지할 수 있는 집업 아우터 외에도 이너 민소매와 스커트는 상하의가 분리돼 있어 착용 및 탈의 시 용이하다.

남아들에게 안성맞춤인 ‘베이직 티셔츠형 래쉬가드 세트’와 ‘모노그램 3PCS 래쉬가드 세트’는 크레오라 기능성 스판덱스 원사를 사용해 내염소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수영장 소독약품에 의해 탄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일반 스판덱스 원단보다 최대 10배 오래 착용할 수 있다는 게 MLB키즈 측 설명이다.

여름 시즌에 딱 맞는 컬러감의 ‘베이직 티셔츠형 래쉬가드 세트’는 티셔츠형 래쉬가드 상의와 보드숏 조합으로 일상 물놀이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몸에 붙는 핏이 아닌 편안하게 떨어지는 상의 핏으로 착용감이 뛰어나며, 배색 스티치 사용으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보드숏 안에 속팬티를 합복해 물놀이 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셋업 구성으로 활용성이 높아 실내외 수영에 모두 적합한 ‘모노그램 3PCS 래쉬가드 세트’는 핸드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여름 시즌 컬러감에 어울리는 상의 프린트와 시리즈로 맞춰진 하의 컬러감이 포인트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더해져 젖은 상태에서도 피부를 보호한다.

MLB키즈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윔웨어 라인업을 선보인다”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기능성 높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키즈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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