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iM증권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혹서기 대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iM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iM HAPPY DAY 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한다.

iM증권은 지난 18일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보현 iM증권 대구WM센터 센터장과 안수혁 산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이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름 이불은 지역 내 50개의 취약 가정이 무더위 속에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달됐다. 후원금은 닭곰탕 등 보양식과 반찬 등을 마련하여 취약 계층이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M증권은 이번 대구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 곳곳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 창원 등의 거점 지역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iM증권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