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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강희망키움재단 리커버리야구단,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에 유니폼 전달
-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와 협력, 스포츠를 매개로 한 회복 지원 본격화
이만수, 권혁돈, 한상훈 감독 참여…고립·은둔청년 응원

[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예강희망키움재단은 25일 경기도 동두천시 신흥중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예강희망키움재단 리커버리야구단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했다. 재단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립·은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야구를 통해 회복하고, 공동체 안에서 자신감을 회복해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전달식에는 예강희망키움재단 박상조 대표이사를 비롯해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김현일 설립자, 김옥란 센터장과 실무진, 그리고 리커버리야구단 청소년·청년 약 20명이 함께했다. 이 밖에도 이만수, 권혁돈, 한상훈 감독 등 전직 프로야구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예강희망키움재단 리커버리야구단’은 이번 유니폼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재단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청년들의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스포츠 활동을 넘어서 훈련, 경기, 멘토링, 대화, 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신뢰를 형성하고 안전한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속도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상조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전달한 유니폼은 단순한 운동복이 아닌, 회복과 출발의 상징”이라며 “야구라는 운동을 통해 서로를 믿고 함께 나아가는 경험이, 청년들의 삶에 단단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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