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엔터테인먼트(대표 문성억)는 지난 8월6일, 건물관리 종합솔루션서비스 전문 회사인 ㈜고암과 서울 마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문엔터테인먼트 문성억 대표는 "문화비축기지는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K-컬쳐의 성지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며 "K-POP과 K-컬쳐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면모를 새롭게 발견하고 단순한 유행이 아닌 글로벌 문화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고암은 1979년 창사이래 건설엔지니어링사업 및 건물종합관리, 시설물유지관리에서 물류관리, IT 사업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을 아우른다. 최고의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솔루션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140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게 될 문화비축기지가 K-POP & Culture의 글로벌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좌-김용준 ㈜고암 대표이사, 우-문성억 더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더문엔터테인먼트의 문화비축기지 사업은 오는 9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최고의 콘텐츠들로 채워지고 있다. 그 첫 포문은 바로 열한 번째 시즌으로 다시 찾아오는 ‘울트라 코리아 2025’다.
‘울트라 코리아’는 세계 유수의 EDM 페스티벌 브랜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한국 버전으로 그간 잠실 주경기장, 인천 등에서 개최돼 왔다. 올해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변모해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9월 20일, 단 하루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더문엔터테인먼트는 국제 가우디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유소년 가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우디 오리진 워크숍’과 디자인, 건축, 예술 전공의 글로벌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스프린트 워크숍’을 TANK1에서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TANK2에서는 K-POP 아티스트의 컴백 무대 및 차별화된 팬미팅, 신진 아티스트의 쇼케이스 공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TANK4,5,6에서는 최신 문화 트렌드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전시회, 글로벌 브랜드 행사 등이 연중 끊임없이 펼쳐질 것이다. T0(문화마당)는 K-POP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티스트의 빅 콘서트와 다채로운 페스티벌로 가득 채워진다. 기존의 매점 역시 K-컬쳐 컨셉트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유명 K-푸드 프랜차이즈와 문화비축기지 자체 캐릭터(레이지 몬스터)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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