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기요사키 "새로운 대공황 올 것"…믿을 것은 '비트코인'뿐?
- 비트코인, 11일 1억6683만원까지 상승…
'4300달러 돌파' 이더리움도 덩달아 강세

지난 7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대공황이 도래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 같은 경제적 혼란 속에서 부를 지키고 더 나아가 부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산은 오직 비트코인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금, 은과 같은 전통적인 안전 자산과 함께 비트코인이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분위기 속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반등할 기미가 포착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1일 오후 한 때 1억6683만9000원까지 뛰며 지난달 14일(1억6680억원) 이후 약 한 달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억6000만원 수준에서 횡보하던 국면이 끝나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12만달러선을 다시 회복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기요사키는 최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서명한 행정명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조치는 은퇴 계좌 등에 비트코인과 다른 자산을 편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 기존 달러 중심 자산 구조보다 안정적이라고 밝힌 바 있었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도 강세를 보였다. 이달 2일 3300달러선에서 거래됐던 이더리움은 이달 8일 4000달러를 돌파한 후 430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4800달러대와 격차를 좁혔다. 현재는 42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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