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등 50여 종 실시간 거래…투자 포트폴리오 통합 관리 강화

[이코노미스트 정동진 기자]온라인 투자 플랫폼 위불(Webull)이 미국 사용자 대상 메인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
위불은 2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에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인 ‘위불 페이(Webull Pay)’ 계정을 통해서만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본 앱에서 바로 거래와 계정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포함한 50여 종의 디지털 자산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주식, 옵션, ETF 등 기존 자산과 함께 가상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앤서니 디니어 미국 위불 대표는 “주식, 옵션, 가상자산 등 모든 자산을 한 앱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투자자 경험을 단순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스티븐 입 위불 페이 대표 역시 “현대 투자자들이 원하는 포트폴리오 관리 방식을 반영해 보다 통합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현재 위불의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는 미국과 브라질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위불은 전 세계 14개국에서 2400만명 이상의 등록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주식·ETF·옵션·선물·분할주·디지털 자산 등 다양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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