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이재용 회장, 방미 일정 마치고 귀국…"일 열심히 해야죠"
-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동행 후 비즈니스 일정 소화
이날 오전 1시가 넘은 시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회장은 기자들의 출장 소감 등에 대한 질문에는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최근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의 중국 반입 규제 강화' 방침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일 열심히 해야죠"라고 답했다. '내년도 핵심 먹거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일 열심히 할게요"라고 말한 뒤, 공항을 떠났다.
이 회장은 지난 24일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등 그룹 수뇌부와 미국 출장길에 올라 한미정상회담을 지원했다. 삼성그룹은 비거 마린 그룹과 미 해군의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조선소 현대화·선박 공동 건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삼성중공업), 페르미 아메리카와 'AI 캠퍼스 프로젝트' 건설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조선·원자력 투자 보따리'를 내놨다.
지난달 29일 미국으로 떠나 이달 15일 귀국하는 등 이달에만 20일 넘게 미국에 체류한 이 회장은 이번 정상회담 이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젠슨 황 CEO와 포옹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엔비디아 슈퍼컴퓨터에 최적화된 반도체칩을 SK와 삼성이 제공하는 논의가 있었다"며 "AI 산업에서 양국의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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