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KT&G복지재단, 베트남 태풍 피해지역 초등학교 리모델링 준공
- 뚜꽌 초등학교 교실 증축 및 시설 지원… 현지 교육 환경 개선

현재 학생 750여 명이 재학 중인 뚜꽌 초등학교는 지난해 베트남 지역을 강타한 태풍 '야기'(Yagi)의 피해로 학교 건물과 시설이 심하게 훼손돼 학생들이 위태로운 환경에서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KT&G복지재단은 피해를 입은 기존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전면 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교실 5개실을 추가로 증축하고 책상·의자·칠판 등 교육 기자재 지원, 노후 설비 교체 등 현지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뚜옌꽝 성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태풍 피해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던 현지 학생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2018년 미얀마 '수웽따웅 학교'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 인도네시아 '하라판 까시 방사 초∙중등학교' 재건을 하는 등 현재까지 3개국에서 총 10개 학교를 건립했다. 또 캄보디아·라오스 등을 비롯한 해외 지역에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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