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이하 협회)는 다음 달 20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식품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ESG 협력 방안’을 주제로 ‘2025 식품산업 ESG 경영포럼(이하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협회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의 참여 원청사 9개사(▲남양유업 ▲농심 ▲롯데웰푸드 ▲빙그레 ▲샘표식품 ▲오뚜기 ▲오리온 ▲풀무원 ▲CJ제일제당) 및 주요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식품산업 공급망 ESG 관리 제고를 위해 식품 대·중소기업 간 협력 의지를 선포하는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을 개최한다. 새 정부와 함께하는 ESG 경영의 새로운 변화 및 중소기업의 ESG 경영 사례 등 ESG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ESG 경영에서의 식품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도 할 예정이다.

포럼은 대·중소 식품기업, 협력사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하며, 선착순으로 참석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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