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김영서 기자] 21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90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7·9·19·23·26·45'이며, 보너스 번호는 '33'으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1인당 46억 2279만 3813원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113명이며, 1인당 당첨금은 4090만 9680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3293명은 140만 3825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힌 16만 8764명은 5만 원씩, 3개 번호를 맞힌 5등 275만 2776명은 5000원씩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의 마지막 날이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1등 배출점은 자동 3곳, 수동 3곳이다. 특히 자동 방식에서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명당으로 불리는 자동 판매점 3곳은 ▲돈벼락맞는곳(부산 동구) ▲로또판매선부점(경기 안산시 단원구) ▲희망복권방(충북 청주시 상당구)이다. 수동으로 1등이 나온 곳은 ▲금은동복권방(경기 용인시) ▲흥양마중물(강원 원주시) ▲부영상회(충북 충주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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